김남길, 여행 그리고 기록 Into The Wild

김남길, 여행 그리고 기록 Into The Wild 김남길 저 ㅣ 더북컴퍼니(Thebookcompany)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 이후 최고의 스타로 부상한 배우 김남길의 화보집. 사진작가 조남룡과 작업한 이번 화보집은 미국 네바다주 사막과 라스베이거스, 아리조나주 그랜드캐년, 캘리포니아 해변 등지를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드라마 종영 직후 봉사활동을 위해 떠났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지진 피해지역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한 사진들도 수록됐다. 이번 화보집에서 김남길은 두 달 여의 긴 여정 동안 촬영한 사진 외에도 자신의 일기를 바탕으로 한 글을 통해 연기, 사랑, 가족, 삶, 꿈 등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선보이고 있다. 그 동안 김남길은 드라마와 영화 속 캐릭터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적인 모습과 장난기 가득한 소년 같은 모습을 함께 보여줘 왔다. 그러나 작품 밖 그의 개인적인 면모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여행, 그리고 기록]이라는 담담한 타이틀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이번 화보집은 스타 김남길이 아닌 인간 김남길이 떠난 두 달 여의 여행과 생각을 진실한 시선으로 담고 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과장이나 수식 없이 솔직하게 자신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였던 김남길은, 자신의 일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날 것의 비주얼과 낯선 땅에서 낯선 사람들과 마주치며 느낀 단상들, 연기에 대한 집념, 무심한 듯 깊은 유대감으로 얽혀 있는 가족, 배우이자 한 남자로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동행해줄 사람들에 대한 애정 등 자신의 가장 내밀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을 가감 없이 풀어 놓고 있다. 이번 화보집은, 마치 긴 여행처럼 배우로서 그가 가야 할 여정을 함께 하고 싶은 이들에게 여행 길에 나누는 깊고 따뜻한 대화이자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다. - 목차 배우, 김남길 Hello, sweety! 굿바이 솔로 모든 걸 되돌리고 싶은 아침 습관 AB형+물고기자리 가만히 듣고 있는 중 그저, 기록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면 그래도 숨쉬는 화분들 엄마 목욕탕과 당구장 World’s End Girlfriend 나의 첫 번째 기차여행 스타일 담배와 야구게임 뒷모습 발렌타인 데이 삐삐 살이 찌지 않는다 신문배달 여권번호 오후 5시와 6시 사이 의리 혼자 가는 노래방 재영이 형 사람이 어떻게 이리도 이쁠까 Into the Wild 최소한의 명분 다시, 짓다 사는 이유 어린 시절 epilogue
	출처 : 인터파크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