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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1200년전 에디오피아의 산악 지대에서 종교의식에 쓰이기 시작해서 홍해를 거쳐 아라비아로 알려졌다 현존하는 커피 추출법으로 이브리크라는 추출기를 사용하는 추출법이있다. 미세하게 분쇄한 원두와 물, 설탕,기타 향료를 이브리크에 넣고 걸쭉하게 끓여 마신다. 비록 나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은 상당히 진한 커피향과 독특한 풍미를 느낄수 있다고 한다. 요즘은 커피 마시는 것이 사람들의 연대감? 이나 특정한 행위를 말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직원들 끼리 식사를 한후 '커피한잔?'이라고 말을 하곤한다. 이쯤이면 동감하겠지? 예전에 남자들끼린 '담배한대?'이랬던것 처럼 요즘은 남자들도 금연을 많이 하고 해서 남자들 끼리의 동질감이나 연대감을 커피한잔에서 찾곤한다. 물론 여자들은 말할 것 도없다. 까페테리아 에서 몇 시간씩 있는걸 보면 ㅋㅋ 나는 항상 이럴때 커피를 마시고 싶다. 거의 중독성인듯... 일이 잘 안되거나 비가 올때, 살포시 눈이 올때, 날씨 좋은 가을날에 심하게 당긴다..... 지금 커피를 마시며 글을 쓰고 있다. 오늘 비록 커피에 대해 자세히 알진 못했지만 지금 마시는 이 커피의 향이 예전과는 다르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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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Hans의 생각
답글삭제커피는 콩이 아니라 체리다!! 커피가 시작된 곳은 유럽이 아니라 아프리카이다! 커피는 콩이 아니라 체리다? 커피가 시작된 곳은 유럽이 아니라 아프리카이다? 평소에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에 대해 우린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내 입장에선 그 동안 나는 너무나도 몰랐던..
trackback from: 커피는 콩이 아니라 체리다!! 커피가 시작된 곳은 유럽이 아니라 아프리카이다!
답글삭제신혼 살림으로 에스프레스머신 까지 구비해놓을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가 읽어보면 좋을 글이군요!회사에서도 하루 몇 잔씩 마시고집에서도 같이 한잔~그나저나 커피가 콩이 아닌것은 수확 하는 방법을 아는지라 알고있었는데...체리라니.... 좀 무섭네요 그건
주로 먹는 부분이 과육이 아니잖아요ㅠ 그 씨를 콩이라고 부르는 건데ㅠ
답글삭제저같은 경우 커피는 우리집에서 시작됩니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답글삭제커피나무 발아시켜 잘 키우고 있습니다. 4년째 키우고 있는데요, 언제 열매 수확해서 맛있게 끓여먹을 수 있을지 수시로 커피나무 생육모습 올리고 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구독하려니 한rss가 조금 이상하네요.
@Rinforzando! - 2009/07/22 22:31
답글삭제네 맞습니다. 먹는 부분은 콩이 맞는데 체리 나무라고도 불린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죠 ^^;
@세미예 - 2009/07/23 00:29
답글삭제네 감사합니다. Han rss는 아마 텍스트큐브에서 강제로 레이아웃을 잡은 상태로 나오게 해서 그런것 같네요 ;;